편백(扁柏)나무의 개요 편백나무는 주로 아시아 지역, 특히 한반도와 일본에 분포하는 침엽수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한국의 전통 건축물 및 가구 제작에 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 나무는 견고한 특성과 내구성으로 유명했었으나. 최근에는 항박테리아 및 항진균 효과를 내는 피톤치드라는 물질을 방출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피톤치드는 공기 정화와 알레르기 예방, 그리고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와 편백나무가 목재 상태에서도 피톤치드를 발산하는 특성들로 인해 과거뿐만 아니라 현대 사회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참고로 편백나무의 이명은 노송나무입니다. 편백의 뜻과 원산지, 꽃말 편백의 뜻 편백이라는 이름은 그 나무의 잎 모양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편(납작)한 모양의 잎을 가진..
피톤치드란? 피톤치드(Phytoncide)는 살균성을 가지고 있는 휘발성의 유기물로 단어의 순수 뜻은 식물에 의해 몰살됨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러시아 레닌그라드 대학교의 생화학자인 보리스 P.토큰(Boris P. Tokin) 박사는 특정 식물체가 벌레 및 동물로부터 스스로 갉아 먹히지 않도록 활성적인 물질을 분비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를 1928년 처음 정의하였다.[1] 참고로 Phytoncide는 식물을 의미하는 그리스어인 phyton과 죽이다를 의미하는 라틴어의 cide가 합쳐진 말이다. 피톤치드의 효능효과 항바이러스, 항박테리아 효과 자신을 병원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발생하는 피톤치드는 일부 바이러스와 박테리아에 대한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면역력 강화 일부 연구에서 피톤치드에 노..
고양이는 집사를 왠만해서는 물지 않는다. 보통 발톱으로 할퀼뿐... 물더라도 피가 나게 무는게 아니라 건드리지마라라는 정도로 살짝 물기 때문에 피가 나는 경우가 별로 없다. 하지만, 고양이도 하악질 할 정도로 진심(털을 강제로 밀경우)으로 빡치게 되면 집사건 뭐건 무는 경우가 있다. 길가는 고양이에게 물렸다면 어떤 병이 고양이 몸에 서식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그 즉시 병원으로 찾아가야 하지만 집고양이에게 물려도 그냥 직접 상처 소독을 할 뿐 가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어떻게 물렸는가가 중요하기 때문에 물렸을 경우 무조건 병원에 가야 한다. 입안에는 무조건 세균이 있다 일단 사람이건 동물이건 입안에는 세균이 득실 거린다. 이게 우리 몸밖에 있을 경우 큰 문제가 없지만 몸안속으로 침투할 경우 위험해 질 수..
저번주 토요일 갑자기 고양이가 급속도로 아픈 모습을 보였었다. 화장실에 멀뚱멀뚱 서 있지 않나, 이상한 곳에서 배변 혹은 소변을 볼려는 행동을 하는데 행동만 한다던지... 그러다가 처벅처벅 힘이 없이 움직이고, 자꾸 내가 보이지 않는 곳에 몸을 숨는 것을 보면서 순간적으로 고양이가 오늘 세상을 떠날려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고양이는 죽기전에 집사가 안 보이는 곳에서 숨는 행동을 한다던데 갑자기 상태가 너무 이상해서, 고양이를 데리고 근처 동물병원으로 갔는데 거기서 의사 선생님은 상황을 듣더니 하부 요로 질환인것 같다라고 하였다. 하부 요로 비뇨기 증상 하부 요로는 동물 병원에서 오는 수컷 고양이에게서 매우 흔한 증상 중 하나로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있다. 소변 횟수 증가 혹은 배뇨 장소 이외 배뇨..
인터넷을 서핑하다가 정말 눈을 비비면서, 이런 이름이 진짜인가? 합성 아닌가? 싶을 식물 이름들이 있었다. 존넨쉬름 (Sonnenschirm) 존넨쉬름이라는 꽃은 독일에 있는 장미과 식물로 사실 파파고로 돌리면 존넨쉬름이라는 발음보단 손넨쉬름이라는 발음에 더 가까운 것 같다. 이 꽃의 의미는 양산(umbrella)라는 뜻으로 Sonnen이라는 말이 햇볕을 쬔다라는 뜻이고, schirm이 우산, 양산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1] 개쉽싸리 (Lycopus ramosissimus) 존넨쉬름만큼 특이한 이름을 가진 식물이 있다 이건 마치 이름을 짓고도 "이야 이렇게 이름을 지어도 되나?"싶을 정도의 이름으로 보이는 개쉽싸리(Lycopus ramosissimus)이다. 개쉽싸리는 쌍떡잎식물이자 통화식물목 꿀..
인간이란 동물들 중에서 매우 약한 존재라고만 생각하는 우리에게 사실 인간의 본연의 모습을 극대치로 끌어올리면 어떨까에 대해서 많이 생각나게 만드는 뉴스나 자료들을 많이 보고 있다. 뭐 표범과 싸워서 이긴 평범한 인도 아재나 늑대를 파운딩으로 죽인 러시안 농부나... 과연 인간이 정말로 약한 존재일까?를 생각해봤을 때 실제 자료에서 생각보다 약하지 않다는 사실에 놀랄 따름이다. 그리고 치악력... 개랑 비교했을 때 인간의 치악력을 볼품이 없을거라 생각했고, 수많은 동물들의 어마무시한 치악력을 보면서 우리가 단지 깨물어도 이렇게 아픈데 개들이 깨물면 얼마나 아픈거야?라는 단순한 생각을 하고야 말았었다. 보통 인간의 치악력을 100kg 이하로 잡으며 일반적인 개들과 비교해도 이 치악력은 딱히 딸리지 않는다. ..
침팬지와 인간이 싸우면 무조건 인간이 질거라는 생각에 나는 반대이다. 그 한예로 침팬지가 성인 여성을 패고 물어 뜯고 해서 얼굴을 잃어버린 사건을 보여주며 "거봐 침팬지 졸라 무섭지?"라고 하는데 만약에 격투기를 배운 성인 남성이 아무런 행동을 하지 못하고 쓰러진 인간을 공격 했다면 어땠을 것 같은가? 쓰러진 사람이 성인남성이라고 해도 쓰러져 있는 사람을 상대로 파운딩을 계속 해대면 얼굴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파운딩 몇대로 심판이 막을정도이고 잘못하면 뇌출혈로 골로가는게 어차피 파운딩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위 침팬지와 여성의 사례는 여성이 맞고 반격을 안했기에 발생한 문제라 생각한다. 만약에 남성이었다면 반격을 했을테고 반격에 놀란 침팬지는 그냥 도망갔을거라 생각한다. (동물간의..
치타와 인간이 싸우면 누가 이길 것인가?에 대한 포스팅을 쓴적이 있는데 이 포스팅이 상당히 큰 관심을 끌었었고, 몇몇 분들은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지 말아라라는 댓글을 달기도 하였다. 하지만, 일반인이 알지 못하는 사건들이 전세계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인간이란 동물이 사실은 약하지 않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는 것 같아서 인간에 대한 과소평가를 재정립해야 되지 않을까 싶다. 늑대와 인간이 싸운다면 다들 무슨 생각을 할까? 아마도 십중팔구 인간이 늑대를 어떻게 이겨?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말이야~ 라는 말을 할 것이다. 길을 가다가 늑대보다 훨씬 작은 진돗개를 봐도 내가 얘를 이길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할텐데 늑대를 만난다면 두말할 것 없이 질것이다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웃긴건 늑대 뿐만 아니라 인간..
참고로 포유류에 고래가 있겠지만, 해당 포스팅에는 배재하겠습니다. 그리고 1:1이기 때문에 집단으로 사냥하는 동물들은 순위가 낮을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공동 TOP 4, 호랑이 맹수의 왕이라는 자리에 사자와 함께 라이벌 위치에 올려놓는 것이 호랑이지만, 현존하는 최강 호랑이인 시베리아 호랑이(혹은 아무르 호랑이, 한국에 살던 호랑이도 시베리안 호랑이 입니다)와 사자가 붙을 경우 시베리아 호랑이가 사자를 압도합니다. 사자는 결국에는 다구리와 협동으로 동물들을 제압하지, 덩치큰 초식동물(물소, 얼룩말, 기린 등)을 혼자서 잡다가 역관광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호랑이같은 경우 사자와 달리 앞발을 상당히 잘 사용하며 혼자서 사냥을 압도적으로 잘합니다. 한 예로 호랑이를 아프리카와 유사..
치타가 성인 남성을 이길 수 없다는 글은 논리적인데 성인 남성이 치타를 이길 수 없다는 소리로 아래와 같은 개소리를 늘어 놓는다. 나는 지나가는 벌레만 봐도 무서운데 치타를 이기겠어? 우리집 고양이가 할퀴어도 아픈데 10배나 덩치큰 치타를 어떻게 이겨? 인간이 얼마나 약한데 평생 사냥한 치타를 무슨 수로 이겨? 자, 이런 글 다는 사람들 제외하고(뭐 본인들은 진다고 하니) 정상적이고 이성적인 생각이 가득찬 사람들만 남고, 멸치 몸에 싸움은 평생해서 맨날 지거나 할 줄 모르는 사람 제외하고, 성인 남성 기준 키 175 이상에 몸무게 80은 넘으며 평상시에 운동을 하나씩 해온 평균보다 싸움을 잘 하는 남성을 기준으로 잡아보도록 하자. 치타의 치명적인 단점 동물 관련 영상이나 자료를 많이 찾아보는 사람들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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